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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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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푸드 인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최근에는 비건인들에게 김밥이 최고의 비건 음식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가 되었는데요. 미국 식료품 체인점인 '트레이더 조스'에서 출시한 냉동 김밥이 입소문을 타고 전 매장에서 빠르게 품절되는 상황이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김밥을 일본식 스시 또는 캘리포니아롤과 구분하지 못했는데요. ‘코리안 스시’로 불리던 김밥이 제 이름 그대로 불리며 인기를 끌게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어요. ☑️ 건강하고 든든한 맛 잎채소와 뿌리채소, 밥 등으로 속을 꽉 채우고 해조류인 김으로 싼 김밥은 월남쌈이나 캘리포니아롤과 비슷하지만 식물성 재료의 종류가 더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맛이 풍부해요. ☑️ 가성비 좋은 비건 음식 심지어 미국..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 개막! 올해의 주제는? 여러분은 기후위기를 걱정하고 일상 속 행동을 실천하고 있나요? 유엔 회원국들은 매년 한번씩 모여 기후위기를 막기위해 무엇을 할지 논의하는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 올해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28번째 COP(COP28)가 오늘부터 2주간 열릴 예정이에요. 이번에는 2030년까지 전세계 재생에너지 보급량을 지금보다 3배 키우자는 게 가장 핫한 주제라고 하는데요.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기후위기 주범, 화석에너지 사용을 팍팍 줄여야 한다는 것. 이번 COP28의 의장은 지난 10월 약 200여개 참가국 모두에게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에 동참해달라는 편지를 보냈어요. 그리고 60개가 넘는 나라가 함께 하겠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해요. 화석연료를 줄이는데 소극적이던 중국과 인도까지..
2024 주목해야 할 트렌드 키워드 ‘트라이브십’ 💫 트렌드가 없는 것이 트렌드인 시대입니다. 한 갈래의 메가 트렌드보다 여러 갈래의 마이크로 트렌드가 소비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패션도 하나의 대세가 있다기보다는 올드머니룩, 고프코어, 블록코어, 발레코어 등 개개인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녹인 다양한 룩이 유행하고, 하나의 콘셉트에 집중한 스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Z세대가 모이는 커뮤니티의 특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그냥 운동이 아니라 벌크업을 목적으로 한 모임, 서울 핫플이 아닌 특정 지역 핫플을 찾아가는 모임에 참여하는 거예요. Z세대가 추구하는 취향과 관심사가 다양해지면서, 더욱 좁고 명확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겁니다. 이에 따라 하나의 작은 ‘부족(Tribe)’과 같은 커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끝! 수험생 할인 꿀정보 모음 혹시 어제 수능 치른 분 계시나요? 정말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그럼 이제 뭘 하면 좋냐고요? 인생에 한 번있는 수험생 할인을 즐겨야죠. 꿀할인 정보 놓치지 마세요! 영화 📽️ 롯데시네마에서 30일까지 관람권 + 팝콘·음료 콤보가 3000원이에요. CGV에서는 21일까지 지정 영화 티켓이 청소년 7000원, 성인 9000원이고요. 메가박스는 다음 달 10일까지 청소년 티켓이 7000원이고, 성인도 할인해줘요. 공연 🎭 뮤지컬 ‘렌트’ 화·수·목요일 티켓이 반값이에요. 국립극장의 12월 공연 3편과, 예술의전당 18일 토요콘서트+24일 클래식 공연, 경기아트센터 오케스트라 공연 입장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전시 🖼️ 국립현대미술관(과천·서울·덕수궁·청주)은 만 24세 이하면 무료입장이에요. 다음 달..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 고양이 이미지 모음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라고 생각했나요? 사실 고양이는 항상 조용하고 새침해서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나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건 완전 “오해”라고. 얼마 전 미국 라이온 칼리지 연구팀은 [고양이가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10개월 동안 고양이 50마리의 뒤를 따라다니며 표정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고양이가 입술 모양과 눈 깜빡임, 코 핥기, 귀 움직이기 등을 통해 수많은 표정을 조합해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이에 따르면 고양이가 평균적으로 지을 수 있는 표정은 무려 276가지나 되고요. 연구진들은 고양이가 인간과 함께 살게 되면서 이런 능력을 개발하게 됐을 거라고 말해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 : 1일 1비건식 도전하세요! '비건(Vegan)'이란, 우유와 달걀을 포함하여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채식주의자를 뜻합니다. 넓게는 채식하는 사람을 통틀어 비건이라 칭하지만, '채식 vs 육식'과 같이 모든 식단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듯이 채식주의도 섭취하는 육류의 범위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지는데요. 하지만 세세한 채식주의 분류는 알지 못하더라도 '비건' 자체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요새는 채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고 채식식단을 판매하는 비건 음식점도 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친숙하실 것 같아요. 반드시 채식주의자가 아닐지라도 호기심에 비건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채소의 깔끔한 맛에 즐겨 찾는 이도 많이 있고요. 동물성 지방을 대체하는 다양한 식감과 맛의 비건 음식은 우리의 생각보다 꽤 다양..
2030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사내 복지는?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항상 거론되는 인기 주제 : 직장생활 내 세대 차이 🤔 Z세대 신입사원부터 86세대 임직원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면서 서로의 다른 점을 새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SNL코리아의 역시 이런 모습들을 방송에 내보내 화제를 모으곤 해요. 그렇다면 실제 데이터로도 세대별 특징이 또렷하게 드러날까요? 👩‍💼 MZ세대 직원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내 복지 = 근무 시간 단축! 가장 선호하는 사내 복지를 알아본 결과, Z세대는 ‘조기 퇴근(금요일 4시 퇴근 등)’을, 밀레니얼 세대는 ‘주 4일 또는 4.5일 근무’를 1위로 꼽았습니다. MZ세대는 전반적으로 근무 유형에 대한 복지를 선호하는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와 더불어 선호하는 복지 항목이 생애 주기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도 있..
탄소국경세의 서막 : 기후테크는 오히려 기회? CBAM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이는 최근 유럽연합(EU)이 도입한 ‘탄소국경세’의 이름인데요. 탄소국경세란?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가 많이 나오는 물건을 유럽에 수출할 땐 추가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정책이에요. 탄소는 기후위기를 재촉하는 대표적 온실가스인데요. 특히 철강이나 알루미늄, 시멘트를 만들 때 탄소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이에 EU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탄소를 특히 많이 배출하는 제품 6개를 정하고, 해당 제품을 유럽에 팔려고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세’를 매기기로 한 거예요. 물론, 지금 당장 더 내야 하는 건 아니고 EU가 얼마 전 "2025년 말까지 탄소국경세 준비기간으로 정하겠다.”라고 발표했어요. 교통 법규 하나를 바꿀 때도 사람들이 바뀐 법에 적응할 수 있게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