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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커다란 변화 : 기업에 불어든 친환경 바람 최근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 "친환경". 이러한 흐름에 대중들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까지 탑승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 업계에 등장한 바람이 가장 놀라운데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꿔나가는 것은 물론 볼보, 포르쉐 등 거대 자동차 회사에서는 자동차 내부 또한 동물 가죽 대신 재활용 섬유나 버려진 어망 등을 활용한 비건 인테리어까지 내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어제 자로 지속 가능성 중장기 전략 "Better Together", "가치 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모두 재사용 컵으로 바꿀 계획이며 올 하반기, 재사용 컵 시범 사용 매장을 선정하고 무인 컵 반납기..
5월 1일 근로자의 날 -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행사의 달이라는 별칭답게, 다가오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 노동절 혹은 메이데이(May-day)라고도 하는데요. 노동절은 산업사회에서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노종자들의 사기, 권익, 복지향상 등을 향상하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행사가 열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왜 근로자의 날에는 모두가 쉬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법정공휴일이 아닌 국가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 법정공휴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공휴일이며, 국가기념일은 정부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하 규정'에 의거하여 제정 주관하는 특정한 날을 말합니다. 따라서 근로자의 날은 법적으로 유급휴가를 보장받는 근로자만 쉴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근로자..
몸의 균형을 맞추는 물의 중요성 🥛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약 2% 정도의 수분만을 잃어도 바로 갈증을 느끼며 몸이 물을 원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하루 물 권장량은 식사를 하는 음식에 들어있는 것을 제외하여 평균 1.5~2L가량이며 컵으로는 8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그래서일까요? 알람을 맞추어 물을 마시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고, 물 마시지 챌린지까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가득한 시기에는 수분 섭취가 더욱 절실합니다. 그런데 사실 물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분 섭취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 🔍 첫 번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혈액의 농도가 ..
일상의 소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ASMR 👂 'ASMR' 이란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라는 뜻으로 시각, 청각, 혹은 인지적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며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데요. 이는 대부분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제공됩니다. 소곤소곤 말하는 소리, 비 오는 소리 등은 대표적인 ASMR의 유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구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데요. 수면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사람들,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수면을 유도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제작자들은 구독자들에게 더욱 몰입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귀 모양의 마이크에 대고 속삭이며 청각적,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게임의 경우, 해당 역할로 분장하여 생생함을 더해주기도 하죠. 하지만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오히려 이에..
4월 21일 과학의 날 - 집에서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 과학의 날은 언제 제정되었을까요? 최초의 날은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 4월 19일입니다. 이 날은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로버트 다윈의 50주기였는데요. 국민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제1회 과학의 날이 지정되었어요. 하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과학의 날 행사는 지속되지 못하였고, 이후 1968년 과학기술처 발족일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새롭게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의 날에는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는데요. 에디터 또한 어릴 적 과학의 날이 되면 에어로켓 만들기, 행글라이더 만들기, 과학의 날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아쉽게도 올해 과학의 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지금까지 에디터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즐거웠던..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면증, 생활 속에서 극복해보세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블루(Blue)'에 '우울한'이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혹은 무력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대중화되면서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만큼 우울감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증거겠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소중한 사람은 물론 직업까지 잃게 되면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바이러스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이며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정신적 치유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마음을 챙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데요.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코로나 블루를 ..
학교 폭력,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되어서는 안 되는 것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 외에서 학생을 상대로 발생하는 모든 정신적, 신체적 , 감정적,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폭행, 명예훼손, 모욕 등에 한정하지 않고 이와 유사한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최근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중심으로 학폭 미투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데요. 특히 폭로되는 학폭 사건이 대부분 아주 오래전 일이며, 그 기간만큼 피해자가 오랜 고통을 겪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중에서도 해당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에게 양해와 배려를 구하는 가장 주된 변명, '어릴 적 철없는 행동이었다.' 해당 언급으로 더욱 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0세 미만의 경우, 형사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잘못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여겨 형사처벌 자체를 면제해주는데요. ..
제로 웨이스트로 다가서는 첫 걸음! 제로 웨이스트 (zere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 배출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친환경 원칙입니다. 사용하던 제품을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 또는 바다로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인데, 현재까지는 전체 플라스틱 양의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는 슬픈 현실 😥 SNS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캠페인 중,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와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공유하여 '#제로웨이스트챌린지', '#Zerewastechallenge'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지인을 지정하여 태그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가장 유명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배달 및 포장 서비스 급증과 더불어 바이러스를 차단을 위한 마스크와 위생장갑 사용의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