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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 - 색깔로 알아보는 카네이션 의미 여러분 5월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5월은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포함하여 성년의 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 다른 달에 비해 기념일이 매우 많이 몰려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달인데요. 특히 어버이 날에는 카네이션과 함께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곤 합니다. 이처럼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풍습은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오, 살짝 의외!)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그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에게 나눠주었는데, 그들이 자신의 어머니께 그 카네이션을 드렸다고 해요. 이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하나의 풍습..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봄은 따뜻한 기운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으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참 좋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환절기로 인해 알레르기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에디터도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고통을 너무나 잘 안답니다. 눈 충혈은 기본, 콧물도 줄줄 나니 외출을 하기가 참 어려워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은 화분증으로도 불리는데요. 화분증은 식물류의 꽃가루가 주원인이며 삼나무, 노송나무, 돼지풀, 자작나무 등이 가장 강력해요. 특히 삼나무의 원인이 90% 이상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괴로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 우선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큰 원인 물질인 꽃가루를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
벚꽃 시즌 시작! - 제주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COVID-19의 여파로 벚꽃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가장 먼저 벚꽃의 꽃망울을 터트리는 제주에도 평년보다 빠르게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 벚꽃은 통상적으로 개화 후 약 일주일 뒤에 활짝 피기 때문에 오는 이번에는 3월 24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만큼 활짝 핀 벚꽃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과 위로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도의 숨은 '벚꽃 명소'를 함께 알아볼까요? 😊 첫 번째, 전농로 벚꽃거리는 천장까지 덮은 제대로 된 꽃터널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양쪽 도로변을 따라 황 벚나무가 한없이 이어져 약 1.2km의 기다란 벚꽃터널을 이루어 제주 도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오래..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안전하고 알차게 보내세요! 한층 옷이 가벼워진 따뜻한 3월입니다. 최근 길을 걷다 보면 꽃봉오리가 맺힌 나무부터 활짝 피어난 꽃까지, 싱그러운 자연의 탄생을 만날 수 있는데요. 완연한 봄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학교로 향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귀욤 뽀짝한 어린이들이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 이날은 1945년 광복 이후, 5월 5일로 정해졌으며 매년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어린이가 가정의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타까운 어린이들이 인간으로서의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이들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랍니다. 🙏🏻 어린이날에는 놀러 가는 게 국룰이죠? 어린이라면 ..
05월 01일 근로자의 날 명칭이 바뀐다? 더불어민주당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바뀐다면 이는 58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이 법적으로 부활하는 것인데요.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명칭 변경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근로(勤勞)'는 일제강점기 때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 2. 근로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여, '부지런히 일하다'라는 뜻인데, 여기서 '부지런히'가 '국가 통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래요. 반면에 '노동(勞動)'은 가치중립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여 일한다'는 뜻이 일하는 사람을 더 넓게 포괄할 수 있기 때문에 명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경제계에서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기존 노동 관련 법들에서 '근로'가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혼란이..
HELLO SPRING 🌼 에디터의 3월 추천 이미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3월, 진정한 봄이 찾아왔어요. 벌써부터 패딩과 두꺼운 외투를 다 정리하여 입을 옷이 없어진 에디터 😛 일교차가 유독 큰 요즘에는 더욱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알레르기가 있는 에디터는 봄에 더욱 잘 챙겨 먹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어요. 지금이 딱 제철, 식이섬유 풍부한 브로콜리부터 건강한 단짠의 정석 대저 짭짤이 토마토까지. 건강한 반찬으로 행복한 봄을 맞이한 에디터가 오늘은 3월 추천 이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123RF의 고객님이라면 다들 받으신다는 뉴스레터! 에는 에디터가 선정한 이 달의 이미지가 들어간답니다. 하지만 뉴스레터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준비한 오늘의 큐레이션,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건강한 3월 보내시고요! ❤️ 123RF.COM 전 세계..
일상에 천천히 스며든 봄과 함께 찾아온 식목일 🌳 식목일의 시작은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라 문무왕 시대, 당나라 세력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이룩한 날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조선 성종이 직접 밭을 일군 날도 4월 5일이라고. 또한 절기상으로 보아도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날이라며 1949년에 식목일로 탕탕 지정되었는데요. 최근 4월 5일이었던 식목일이 3월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의 기온이 오르면서 매년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거든요. 이제 4월에 나무를 심기에는 날씨가 너무 따뜻할 거라고. 산림ᄎ..
갤럭시? 갤럭시! 우주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지난 2일, 화성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첫 고해상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분화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커다란 바위와 가파른 절벽이 뒤덮여 있는 모습이 지구상의 사막과 닮았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예제로 분화구는 과거 물이 감겨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미생물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퍼서비어런스는 이곳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지난 2월 18일 화성에 무사히 착륙한 퍼서비어런스는 인류 최초로 화성의 흙과 암석을 지구로 전달할 임무를 맡았다고 해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유럽우주국(ESA)과 함께 2026년에 탐사선을 보내 퍼서비어런스가 채집한 시료를 수거한 뒤, 이르면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