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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큐레이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 황사 : 마스크 필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4월은 높은 일교차로 인해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중국발 황사도 빈번하게 찾아오는데요. 지난달 29일에는 작년 4월 이후 11개월 만에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다른 지역에도 '주의'와 '관심' 단계가 발령됐어요. 이번주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해서 높은 상황이고요.

1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0.001㎜) 이하 미세먼지는 일단 흡입하면 상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대부분 폐의 말단 부위인 폐포까지 유입돼 기관지염, 천식, 폐렴,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1. 초미세먼지가 '나쁨'이면 폐렴 11%, 만성 폐쇄성 폐질환 9%, 허혈성 심질환 3%, 심부전 위험도 7% 증가 2. 폐암 위험도는 담배가 최고 13배인데에 비해 세균성 미세먼지는 무려 3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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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 물질입니다. 먼지는 입자 지름이 10㎛ 이하일 경우 '미세먼지(PM10)'라고 하고, 2.5㎛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PM2.5)'라고 부르는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 위험성을 경각시키기 위해 초미세먼지를 구분하지 않고 미세먼지로 통합해 사용하기로 했어요. 

초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탓에 폐·장·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구멍으로 들어가거나 혈관을 막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한번 들어간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큰데요. 이렇게 기관지나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줘 비염, 중이염, 후두염증,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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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나 황사 피해를 막으려면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미세먼지·황사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외출 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잘 지켜야 해요. 특히 만성 질환자와 영유아, 고령 환자에게는 더 강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와 더불어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 호흡기 점막 건조 현상을 예방하고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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