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번식장 동물학대의 현실과 대책 지난 7월 ‘신종 펫숍’ 사기에 이어, 9월 1일 경기도 화성의 개 번식장에서 또 동물학대 사건이 드러났어요. 400여 마리를 사육할 수 있도록 등록된 업체에서 무려 1,400여 마리를 몰래 사육했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고, 사체를 냉동고에 보관하는 등 심각한 동물학대가 일어났고요.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반려동물 생산, 판매 과정은 [새끼를 낳게 하는 번식장 → 번식장과 펫숍을 잇는 경매장 → 동물을 파는 펫숍] 순인데요. 현재 이 모든 과정에 문제가 있어요. 번식장 : 관리, 처벌이 약해 합법 번식장에서도 동물학대가 버젓이 일어나요. 허가받지 않은 불법 번식장도 많고요. 경매장 : 불법 행위가 일어나는 핵심으로 꼽혀요. 중간에 끼어 있는 유통업체로서 이윤을 내기 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