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 황사 : 마스크 필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4월은 높은 일교차로 인해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중국발 황사도 빈번하게 찾아오는데요. 지난달 29일에는 작년 4월 이후 11개월 만에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다른 지역에도 '주의'와 '관심' 단계가 발령됐어요. 이번주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해서 높은 상황이고요. 1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0.001㎜) 이하 미세먼지는 일단 흡입하면 상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대부분 폐의 말단 부위인 폐포까지 유입돼 기관지염, 천식, 폐렴,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1. 초미세먼지가 '나쁨'이면 폐렴 11%, 만성 폐쇄성 폐질환 9%, 허혈성 심질환 3%, 심부전 위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