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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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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법' 존속 여부, 여가부 국민조사 실시 변화한 시대상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가정의례 법령의 폐지 여부를 결정하고자 정부가 국민 의견을 듣는다고 해요. 👂 가정의례법은 1969년 제정된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에서 출발해 1999년 현재의 법으로 새로 제정되었는데요. 법령 이름은 바뀌었지만 결혼, 장례식, 성년식, 제사 등의 정의와 진행 방식, 절차를 규정한 가정의례준칙 보급과 정착이라는 목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가부는 가정의례법과 가정의례준칙이 허례허식을 없애는 등 순기능도 있지만 내용이 현 시대에 맞지 않고 국가가 개인 생활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법령 폐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미지는 언제나 123RF 123RF.COM 전 세계..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마지막 날, 오늘의 큐레이션 주제는 '설날'입니다. 설날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첫날인데요.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설이란 용어를 나이를 헤아리는 말로 해석하기도 한다는 사실!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설'을 지낼 때마다 우리는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습니다. 설을 한 번 지내면 1년, 두 번 지내면 2년이 되는 이치에 따라 사람의 나이도 한 살씩 더 늘어납니다. 결국 '설'이 사람의 나이를 헤아리는 단위로 정착하여 오늘날 '살'로 바뀌게 된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요. - 😲 오! 에디터도 몰랐던 사실! 우리는 대대로 설날에는 설빔이라 불리는 옷을 입고, 떡국을 먹으며 올 한 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빌곤 하는데요. 최근에는 격식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