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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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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 황사 : 마스크 필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4월은 높은 일교차로 인해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중국발 황사도 빈번하게 찾아오는데요. 지난달 29일에는 작년 4월 이후 11개월 만에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다른 지역에도 '주의'와 '관심' 단계가 발령됐어요. 이번주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해서 높은 상황이고요. 1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0.001㎜) 이하 미세먼지는 일단 흡입하면 상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대부분 폐의 말단 부위인 폐포까지 유입돼 기관지염, 천식, 폐렴,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1. 초미세먼지가 '나쁨'이면 폐렴 11%, 만성 폐쇄성 폐질환 9%, 허혈성 심질환 3%, 심부전 위험..
몸의 균형을 맞추는 물의 중요성 🥛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약 2% 정도의 수분만을 잃어도 바로 갈증을 느끼며 몸이 물을 원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하루 물 권장량은 식사를 하는 음식에 들어있는 것을 제외하여 평균 1.5~2L가량이며 컵으로는 8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그래서일까요? 알람을 맞추어 물을 마시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고, 물 마시지 챌린지까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가득한 시기에는 수분 섭취가 더욱 절실합니다. 그런데 사실 물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분 섭취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 🔍 첫 번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혈액의 농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