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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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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폭력!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사이버불링이란, 흔히 학생들이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교 폭력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사이버불링은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폭력 행위를 말해요. 좁게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직접 공격하는 악성 댓글이나 채팅, 게시글, 영상 등을 가리키며 넓게는 비난인 줄 모르고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까지 포함할 수 있어요. 인터넷 환경이 변하면서 어떤 것이 사이버불링에 해당하는지 딱 정의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요. 방송통신위원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 폭력이 사이버불링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환경의 ‘익명성’에 기대 ‘괜찮겠지’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그 중 두 가지만 짚어보면 : 확실하지 않은 정보 자극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본래의 정보를 왜곡해 허위..
학교 폭력,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되어서는 안 되는 것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 외에서 학생을 상대로 발생하는 모든 정신적, 신체적 , 감정적,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폭행, 명예훼손, 모욕 등에 한정하지 않고 이와 유사한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최근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중심으로 학폭 미투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데요. 특히 폭로되는 학폭 사건이 대부분 아주 오래전 일이며, 그 기간만큼 피해자가 오랜 고통을 겪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중에서도 해당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에게 양해와 배려를 구하는 가장 주된 변명, '어릴 적 철없는 행동이었다.' 해당 언급으로 더욱 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0세 미만의 경우, 형사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잘못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여겨 형사처벌 자체를 면제해주는데요. ..
더욱 심각해진 사회적 폭행 문제, 학교 폭력 금지! 최근 폭행에 대한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학교, 회사, 공공기관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건 피해자들이 주변인, 관계자들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알렸을 때는 별 다른 반응이 없다가 언론에 사실을 알리자 그제야 사건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차별적인 시스템에 무력감을 느낀 피해자들만 일상생활이 어려워졌고요. 차라리 폭행 사실을 알린다면 다행인 상황,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여 맹목적인 순종을 주입당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피해자들 또한 많답니다. 그래서 폭행 사건은 사건이 일어나는 즉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엄중한 형사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신고 체계나 처벌 수위에 있어 아쉬운 점이 많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