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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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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다가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 🥶 모두 전기장판 on! 하셨나요? 지난주 주말부터 찾아온 한파로 두꺼운 외투를 꺼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 토요일은 '상강'으로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기온이 매우 낮아질 예정이에요. 또한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중구일(세시 명절의 하나로 9월 9일 날 남자들은 시를 짓고 각 가정에서는 국화전을 만들어 먹은 날)과 같이 국화주를 마시는 풍속과 조선시대에는 농사가 중요했던 시기로 이때에 맞춰 추수가 마무리되어 겨울맞이를 시작했는데요. 올해, 17년 만의 10월 한파주의보로 각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쓰시고 몸을 충분히 보온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옷과 담요로 체온을 유지하도록해요. 특히 도로 결빙에 대비한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체크, 스노우 체인 등 월동용품..
올해 연말은 집에서, STAY HOME!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 지난 주말,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어요. 현재 여러 조건이 맞물려 확진자가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데요. 1·2차 유행 때와는 달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오고 있으며 교회와 요양병원 등의 곳에서도 일상 감염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무증상도 문제! 이번 3차 유행에선 자신이 감염된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경우가 많았어요.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누가 어떻게 옮겼는지 동선을 파악할 수 있던 1·2차 유행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 가장 큰 문제! 추운 겨울이 와버렸어요.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오래 생존할 수 있는데요. 추워서 문은 꽁꽁 닫고 환기도 안 하다 보니, 실내에서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졌다는 분석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