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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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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세의 서막 : 기후테크는 오히려 기회? CBAM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이는 최근 유럽연합(EU)이 도입한 ‘탄소국경세’의 이름인데요. 탄소국경세란?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가 많이 나오는 물건을 유럽에 수출할 땐 추가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정책이에요. 탄소는 기후위기를 재촉하는 대표적 온실가스인데요. 특히 철강이나 알루미늄, 시멘트를 만들 때 탄소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이에 EU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탄소를 특히 많이 배출하는 제품 6개를 정하고, 해당 제품을 유럽에 팔려고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세’를 매기기로 한 거예요. 물론, 지금 당장 더 내야 하는 건 아니고 EU가 얼마 전 "2025년 말까지 탄소국경세 준비기간으로 정하겠다.”라고 발표했어요. 교통 법규 하나를 바꿀 때도 사람들이 바뀐 법에 적응할 수 있게 시간..
소중한 지구를 지키자! 지구의 날 일러스트 모음 🌍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입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4월 22일이 되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10분간의 소등행사를 통해 이산화 탄소가 52톤 감축하는 효과 있다고 해요! 그 외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알아볼까요? 1.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2.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3.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4.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
04월 22일은 무슨 날? 지구의 날 일러스트 모음 🌏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하루, 지구의 날.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는데요. 이는 1970년 미국 위스콘 주의 게이도르 넬슨 상원의원이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했던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주장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연설을 듣고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지구의 날 행사를 열었고 위 행사에는 약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여 환경을 위한 실천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인간 환경선언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 규모의 환경 시민운동이 시작되면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